UPDATED. 2024-04-27 23:04 (토)
연극 '아들' 손범준, 오늘(9일) 첫 공연… '드라마 속과 다른 매력' 보여준다
상태바
연극 '아들' 손범준, 오늘(9일) 첫 공연… '드라마 속과 다른 매력' 보여준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09 14: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배우 손범준이 연극 '아들'로 관객들과 만난다.

손범준은 지난 7일부터 진행되는 연극 ‘아들’에 캐스팅돼 9일부터 무대에 올라 생애 첫 연극으로 관객들에게 자신의 연기를 선보인다.

연극 ‘아들’은 장진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만들어 진 것으로 손범준은 강식의 죽은 아들 준석 역할을 연기하며 부자간의 애틋한 휴먼스토리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 배우 손범준 [사진= 위드메이 제공]

손범준은 2012년 '슈퍼스타K4'에 출연해 김수현 닮은 꼴로 화제를 모은 적 있으며 드라마 ‘빠스껫볼’, ‘발칙하게 고고’를 통해 사람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연기자로 변신했다.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손범준은 이번이 첫 연극 도전으로 드라마와는 또 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보여줄 예정이다.

연극 '아들'은 영화 ‘아들’을 원작으로 무기수 ‘강식’에게 기적처럼 찾아온 단 하루 동안 귀휴와 얼굴조차 기억나지 않는 아버지의 방문이 어색하기만 한 사춘기 아들 ‘준석’의 하루를 그려냈다. 가장 가깝지만 표현에는 서툴기만한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그의 노모까지, 가족의 정에 눈물 흘리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연극 '아들은' 오는 7월24일까지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공연된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