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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탭댄스' 도전… "발 부상 있었지만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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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녹,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로 '탭댄스' 도전… "발 부상 있었지만 매력적"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6.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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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에서 ‘빌리 로러’를 연기하는 배우 에녹이 ‘백스테이지투어 PASS’를 통해 직접 팬들을 만난다.

​9일 오후 티켓오픈한 ‘백스테이지투어 PASS’는 단 5회차, 140매 한정으로 판매되는 프리미엄 공연패키지로, 가장 좋은 좌석에서 관람하고 무대 뒤 백스테이지까지 경험할 수 있다. 특히 배우 에녹과 만남과 무대 기념촬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에녹은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최고의 미남배우 ‘빌리 로러’ 역을 단독 캐스트로 맡아,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노래, 탭댄스 실력을 고루 갖춘 유쾌한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다.

▲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에녹 [사진= EA&C 제공]

​탭댄스에 처음 도전하는 에녹은 “발 부상도 있었지만, 연습 자체가 매력적이다. 어떤 공연보다도 함께 합을 맞추는 장면들이 많아 연습하면서 작품에 대한 애정과 욕심이 생겼다. 그 동안 해왔던 무거운 역할에서 벗어나 밝아진 에너지 많이 기대해달라”며 이번 작품에 대한 포부와 자신감을 보였다.

​배우 에녹은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팬텀’, ‘쓰릴미’, ‘보니 앤 클라이드’, ‘로미오 앤 줄리엣’,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하여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는 6.23~8.28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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