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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음반회사 사장됐다!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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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음반회사 사장됐다!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설립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0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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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유준상이 음반회사의 대표가 됐다.

5일 나무엑터스는 “소속배우 유준상이 음반회사 ‘쥬네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며 “음악에 큰 애정을 가지고 있는 유준상은 작사작곡과 후진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배우 유준상이 음반회사 '쥬네스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사진=나무엑터스 제공]

쥬네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는 제이앤조이투애니(J&Joy Twenty), 타우린, 공기남녀다.

최근 데뷔한 타우린은 뮤지컬 앙상블부터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온 그룹이다. 데뷔곡 '위시리스트'는 유준상이 작곡한 스윙재즈곡이다.

공기남녀는 작곡가 김태훈과 작사가 미네로 구성된 팀으로 멜로디의 아름다움을 들려줄 그룹이다. 한창 음반준비를 하고 있는 제이앤조이투애니는 유준상과 뮤지션 이준화가 이룬 팀이다.

쥬네스는 유준상의 영문 이름 JUNES에서 딴 이름이다. 유준상은 “언젠가 음악과 관련한 회사를 만들고 싶다는 막연한 바람이 있었는데 이제 이루게 됐다. 자극적인 부분보다는 오래오래 들을 수 있는 음악으로 소통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동안 유준상은 작곡 등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쥬네스 엔터테인먼트는 음원 외에 음반을 기반으로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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