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여자친구 신비와 CLC의 엘키, 트와이스의 지효와 쯔위가 깜짝 유닛을 결성했다.
24일 오후 5시 방송된 KBS '뮤직뱅크' 2016년 상반기 결산 특집에서 여자친구 신비와 CLC 엘키, 트와이스의 지효와 쯔위는 '뮤직뱅크' 오프닝 무대에서 깜짝 유닛을 결성해 씨스타의 'Loving U'로 씨스타의 컴백을 축하하는 무대를 가졌다.
신비와 엘키, 지효와 쯔위는 씨스타처럼 늘씬늘씬한 각선미를 뽐내는 댄스로 'Loving U'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고, 이들의 노래가 끝나자 반대편 무대에서 지난 21일 공개한 타이틀곡 'I Like That'으로 컴백한 씨스타가 등장했다.
씨스타는 후배들의 축하무대로 막을 올린 '뮤직뱅크' 오프닝에서 신곡 'I Like That'을 선보이는 대신, 씨스타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SHAKE IT'과 'I Swear'를 선보이며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씨스타의 오프닝 무대가 끝나자 무대에 오른 '뮤직뱅크' MC 박보검과 레드벨벳 아이린은 "오늘 상반기 결산으로 특별한 무대를 많이 준비했고, 저희도 오늘 마지막 방송이라 평소보다 자주 무대에 등장할테니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