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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대만 기자회견서 "우리셋 가족보다 소중한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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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박유천 대만 기자회견서 "우리셋 가족보다 소중한사이"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9.11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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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아시아 투어를 위해 대만을 방문한 JYJ가 기자회견을 열고 소감을 전했다.

11일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JYJ가 이날 오후 대만 공연을 앞두고 현지 기자단과 만나 앨범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며 "공연장 난강전시관 콘퍼런스 룸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서 JYJ는 3년 만에 대만을 찾은 소감과 아시아 투어의 에피소드와 함께 이번 앨범의 의미를 설명했다"고 밝혔다.

멤버 박유천은 "3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했고 타이완도 함께 온 것은 오랜만인데 기분이 좋다. 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서로 힘이 됐고 매 투어를 기분 좋게 즐겁게 임하고 있다. 이제 우리 세 명은 친구, 가족, 형제 등이 단어로는 표현이 부족할 만큼 소중한 사이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준수는 "올 때마다 기분 좋은 도시인 것 같다. 이번에 3~4개월 동안 함께 한 드라큘라를 떠나 보냈는데 나에게 참 많은 것을 배우게 한 작품이었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앨범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김재중도 "아시아 투어 체력 관리의 비결은 우리 셋이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준비하고 무대에 오른다. 대만은 공연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이기 때문에 오늘 저녁이 더욱 기대된다"고 투어에 대해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MTV를 비롯해 유력 신문, 연예 TV 등 50여 개 매체 기자들이 참여했다. 현지 기자들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앨범의 완성도가 높다는 극찬을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JYJ의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은 현지 시각으로 이날 오후 8시 TWTC 난강전시관에서 열린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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