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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3구단 홍보담당자, PR 아카데미로 실무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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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23구단 홍보담당자, PR 아카데미로 실무역량 강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6.27 2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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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리그 23개 구단 홍보담당자들이 한데 모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서울시 종로구 축구회관 다목적회의실에서 K리그 구단 홍보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2016 2차 P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며 “SNS 등 온라인 미디어를 활용한 PR 전략 수립 방안, 포털 사이트의 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정지은 온오프미디어전략연구소 소장이 전략적 온라인 PR 추진 방안을, 미디컴 PR본부 국장이 마케팅 PR 추진 방안을, 네이버 김연균 차장이 포털사이트 스포츠컨텐츠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K리그 홍보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6 2차 PR 아카데미가 27일 개최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PR 아카데미는 프로축구단 홍보 담당자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적인 PR활동을 통해 구단의 경쟁력과 자생력 강화를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개최된 1차 강의에서는 △ PR의 이해 및 기획 △ 언론관계 관리와 퍼블리시티 전략 △ 창단팀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핵심성과지표(KPI)와 달성과정 등을 다뤘다.

연맹은 스포츠 행정가 육성 과정인 축구산업 아카데미, 구단 최고경영자 과정인 K리그 CEO 아카데미, 구단 사무국장과 선임급 팀장 대상 과정인 K리그 GM 아카데미, 구단 마케팅 및 영업 담당 대상 과정인 K리그 세일즈 아카데미 등 직급별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각 구단의 업무지원을 위해 △ 마케팅·사회공헌 △ 해외 사례 연구 △ 유소년 활성화 △ 선수단, 경기운영 등으로 구성된 매뉴얼집을 배포하는 등 프런트 역량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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