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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 프런트-연고지역 공무원, 상생 위해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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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구단 프런트-연고지역 공무원, 상생 위해 간담회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7.06 1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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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t 등 야구장 시설 위탁 사례, 해외 경기장 운영 사례 공부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K리그 구단 프런트와 연고지역 지자체 공무원이 상생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서울시 마포구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K리그 구단 직원과 지자체 담당 공무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2016년 K리그 연고 지자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기장 시설을 활용, 관람 환경을 개선하고 수익 창출을 논의하는 자리다.

7일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간담회는 △ K리그의 현재와 미래 △ 스포츠산업진흥법 법안 개정 관련 설명회 △ SK 와이번스 경기장 시설 위탁 사례 △ kt 위즈 경기장 시설 위탁 사례 △ 해외 경기장 운영 사례 등의 강의, 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 K리그 연고 지자체 간담회가 6일 서울 마포구 신라스테이 호텔에서 개최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K리그 연고 지자체 간담회는 2014년 11월 처음으로 시작됐다.

연맹은 각 구단이 연고지에서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 사회공헌, 지역커뮤니티 프로그램 매뉴얼 △ K리그 유소년 축구 보급반 운영 매뉴얼 △ J리그 벤치마킹 보고서 등을 배포하는 등 구단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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