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스포츠Q 최대성 기자]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북한 선수단 1진이 1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며 환영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고 있다. 장수명 북한올림픽위원회 대표를 앞세운 94명의 선수단 1진은 곧장 구월동 선수촌으로 이동해 여장을 풀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14개 종목 150명의 선수를 출전시키기로 한 북한은 총 다섯 차례로 나눠 16일과 19일 등 대회 일정에 맞춰 추가로 입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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