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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신작 '이레셔널 맨', 호아킨 피닉스·엠마스톤의 호흡 돋보이는 스틸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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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앨런 신작 '이레셔널 맨', 호아킨 피닉스·엠마스톤의 호흡 돋보이는 스틸 사진 공개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6.29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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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이레셔널 맨'의 보도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7월 21일 개봉 예정인 '이레셔널 맨'은 우디 앨런이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의 연기파 배우 호아킨 피닉스와 엠마 스톤이 호흡을 맞춰 기대를 모았다.

'이레셔널 맨'은 시니컬하지만 낭만적인 철학교수 에이브와 그의 제자 질을 둘러싼 소문과 실체를 그린 미스테리 로맨스 장르의 영화다.

▲ [사진 = 프레인 글로벌 제공]

호아킨 피닉스는 '비이성남' 에이브 역할을 맡았다. 에이브는 독창적 사상을 지닌 달변가지만 이상과 다른 현실로 인해 삶에 염증을 느끼고 있는 인물이다. 호아킨 피닉스는 시니컬하고 무기력한 에이브 캐릭터를 소화해 내기 위해 15kg의 체중 증량까지 이뤄내며 열연을 펼쳤다.

에이브에게 끌림을 느끼는 제자 질역을 맡은 엠마 스톤은 생기있고 매력적인 캐릭더를 열연하며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질은 이성적이고 취미로 피아노와 승마를 즐기는 등 완벽한 여성이다. 

비이성남 호아킨 피닉스와 이성과 비이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엠마 스톤은 영화 '이레셔널 맨'에서 재치있고 시니컬한 연기로 환상적인 호흡을 뽐낼 예정이다. '블루 재스민', '미드나잇 인 파리' 등 다양한 작품으로 특유의 감성과 위트를 자랑해온 우디앨런의 신작 '이레셔널 맨'에 대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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