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능력자들'에서 앵무새 관련 지식, 항공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을 예정이다.
30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능력자들' 32회에는 '앵무새 능력자', '항공 능력자'가 출연한다.
'앵무새 능력자' 김현빈 씨는 20마리의 앵무새와 동거중이다. 김현빈 씨는 앵무새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스튜디오에서 앵무새 꼬리만 보고 앵무새 맞히기에 도전한다.
'항공 능력자' 최도현 씨는 20세로 타본 비행기만 50대, 비행 거리는 지구 88바퀴, 하늘 위에서 먹은 기내식만 400여 끼니에, 이용해본 공항만 200여 곳이 넘는다.
최도현 씨는 각 나라의 상징이 담겨있는 공항 내 시설과 항공기별 기내식, 서비스에 대한 지식을 모두 갖고 있다. 그는 일등석 좌석을 5~90%의 할인율을 적용해 구입하는 방법, 인천 공항에 숨겨진 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녹화가 쉬어가는 중간 김성주는 “전화번호를 달라”며 사심을 드러냈고 이경규 역시 “우리 회사에 입사를 하라”며 제안했다는 후문이다.
김새롬, 은지원과 최도현씨는 '데프콘 하와이 신혼여행 비행기 표 예매'로 대결한다. 최도현씨는 놀라운 가격으로 판정단을 감탄하게 만든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김새롬은 자신을 '레드립 덕후'로 소개하며 립스틱을 보여준다. 김새롬은 아내에게 전해달라며 김성주에게 립스틱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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