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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폭행 혐의로 입건… 김용준 측 혐의 부인 "방어 차원에서 발 들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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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폭행 혐의로 입건… 김용준 측 혐의 부인 "방어 차원에서 발 들었을 뿐"
  • 주한별 기자
  • 승인 2016.07.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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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됐다.

지난 5월8일 김용준은 주점에서 술을 마시던 중 30대 남성 A에게 욕설과 폭행을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용준은 A가 다른 일행과 몸싸움 하는 것을 보고 "왜 피해를 주느냐"고 항의했고 이는 이후 김용준과 A의 싸움으로 확대됐다.

경찰 관계자는 "김용준이 직접적인 싸움을 벌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CCTV에서 김용준이 발을 드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용준을 포함해 폭행 혐의로 A를 포함, 6명을 불구속 입건해 기소의견으로 검찰 송치했다.

김용준의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김용준은 방어 차원에서 발 드는 동작을 취한 것일 뿐이다"라고 당시의 상황을 전하며 폭행 혐의를 부인했다. 

김용준은 2004년 보컬 그룹 SG워너비 멤버로 데뷔했다. SG워너비는 드라마 '태양의후예' OST를 발매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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