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모델 이정문이 미국 뉴욕과 이태리 밀라노 등지에 있는 해외 모델에이전시와 동시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올해 초 세계적인 모델 사이트인 ‘모델즈닷컴’에서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뉴페이스로 등극한 이정문은, 뉴욕에 위치한 ‘메이저 모델 뉴욕(Majoy NY)’과 밀라노의 ‘더 랩 모델즈 밀란(The Lab Milan)’ 등 2개국 에이전시와 동시 계약을 체결했다.
이정문의 국내 모델 에이전시인 씨제스모델에디션 관계자는 “이정문의 서구적인 체형, 동양적이면서도 개성 있는 마스크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가 해외 관계자들에게 어필이 됐다”며 “이정문 본인이 해외에서 인정받는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가 큰 만큼 세계적인 톱 모델이 될 수 있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정문은 오는 8월 초 해외 공식적인 모델 활동을 위해 출국할 예정이다.
신장 180cm에 10등신의 비율을 가진 모델 이정문은 시크하면서 개성 있는 포스를 자랑한다. 15세에 모델계에 입문해 만 21세가 된 이정문은 서울패션위크와 브랜드 패션쇼, 유명 패션라이선스 매거진 화보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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