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택시'에 외모와 지성 모두를 갖춘 배우 하연주, 지일주, 최성준이 출연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IQ 156의 배우 하연주가 “멘사 회원이라는 것이 알려진 후 대사 NG낼 때 눈치 보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멘사미(美)남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서울대 출신 훈남 배우 최성준,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지성을 갖춘 배우 하연주, 여심을 흔드는 순수한 매력의 배우 지일주가 탑승한다.

세 사람은 멘사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가져와 멘사 회원임을 증명하고, 멘사에 가입하게 된 특별한 계기를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멘사 출신이라는 것이 배우 생활에 도움이 되는지 묻는 MC 이영자의 질문에 하연주는 “이미지 변신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고 답해 눈길을 모았다. 이어 “예전에는 철없는 부잣집 딸, 연예인 등 화려하게 보여지는 역할을 많이 했었는데 멘사 회원이라는 것이 알려진 후 의사, 형사 등 전문직 역할을 맡게 되어 좋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현빈부터 빅뱅 승리까지 최성준의 화려한 인맥을 공개하고, 배우로서 역할을 얻기 위해 장진 감독의 사무실 앞에서 1주일간 기다린 지일주의 남다른 노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트윗하기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