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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스릴러 '노 굿 디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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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스릴러 '노 굿 디드' 북미 박스오피스 정상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1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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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범죄스릴러 '노 굿 디드(No Good Deed)'(감독 샘 밀러)가 개봉 첫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북미 지역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노 굿 디드'는 12~14일 2175개관에서 상영, 245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영화는 극악무도한 살인범이 탈출해 한 가정집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국의 연기파 배우 이드리스 엘바가 살인마 콜린 에반스를, 타라지 헨슨이 콜린으로부터 가족을 지키려는 여인 테리를 연기했다.

 

'노 굿 디드'와 같은 날 개봉한 가족드라마 '돌핀 테일 2(Dolphine Tale 2)'(감독 찰스 마틴 스미스)는 2위를 차지했다. 영화는 2011년 국내 개봉한 '돌핀 테일'(감독 찰스 마틴 스미스)의 후속작이다. '돌핀 테일 2'는 같은 기간 '노 굿 디드'보다 많은 3656개관에서 상영했지만 1655만 달러를 벌어들이는 데 그쳤다. 돌고래와 인간의 사랑을 담은 이 영화에는 할리우드의 노장 배우 모건 프리먼을 비롯해 애슐리 주드, 해리 코닉 주니어 등이 출연했다.

지난주 1위였던 마블 히어로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감독 제임스 건)는 804만1000달러로 3위, 돌연변이 거북이 히어로 영화 '닌자 터틀'(감독 조너선 리브스먼)은 480만 달러로 4위, 코미디 영화 '렛츠 비 캅스(Let's Be Cops)'(감독 루크 그린필드)는 430만 달러로 5위에 올랐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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