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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스페인 매체가 뽑은 '나시오날 베스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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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현준, 스페인 매체가 뽑은 '나시오날 베스트 11'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4.09.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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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6경기 1득점…"전방에서 골 넣어야 한다"

[스포츠Q 이세영 기자] 석현준(23·C.D. 나시오날)이 팀의 2014~2015시즌 주요 전력에 포함됐다.

스포츠 전문매체 바벨 스페인어판은 15일(한국시간) 포르투갈리그 나시오날의 올시즌 전력을 분석 하면서 석현준을 4-3-3 대형의 베스트11 원톱으로 넣고 “전방에서 골을 넣어야 한다”고 진단했다.

지난 7월 1일 나시오날에 입단한 석현준은 6경기에서(경기당 53분 소화) 1골을 터뜨렸다. 이달 1일 2014~2015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라운드 아루카전에서 팀의 추가골을 넣은 것이 올시즌 석현준의 유일한 골이다.

▲ 올시즌 6경기에서 1골을 넣은 석현준이 팀의 2014~2015시즌 주요 전력에 분류됐다. [사진=나시오날 인스타그램 캡처]

석현준은 21일 2014~2015 포르투갈 1부 리그 5라운드 홈경기에서 시즌 2호 골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포르투갈 1부 리그 5위에 올랐던 나시오날은 올시즌에는 4라운드까지 1승3패로 부진하다. 디나모 민스크(벨라루스)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플레이오프에서도 2전 전패를 당해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포르투갈 프로축구는 8월 28일 기준 UEFA리그 순위에서 55.049점으로 4위에 자리하고 있다. 1~3위는 스페인(82.999점), 잉글랜드(69.692점), 독일(66.558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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