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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허슬두데이' 7번째 주인공은 민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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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허슬두데이' 7번째 주인공은 민병헌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7.08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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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삼성전서 실시

[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두산 베어스의 올해 7번째 ‘허슬두데이’ 이벤트 7번째 주인공으로 외야수 민병헌이 선정됐다.

두산 구단은 8일 이 같은 소식을 알리며 “오는 19일 잠실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에 ‘허슬두데이(Hustle Doo Day)’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허슬두데이는 두산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를 활용, 팬들과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기획한 스타 마케팅 전략이다. 아울러 올 시즌 허슬두데이는 ‘HUSTLE DOO MEMORY’라는 콘셉트로 스타 선수와 추억을 담을 수 있는 USB 메모리 스틱을 증정하는 것으로 기획됐다.

▲ 민병헌이 19일 삼성과 홈경기에서 허슬두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진=두산 베어스 제공]

두산은 매월 특정 홈경기를 허슬두데이로 지정하고, 이날 한 명의 스타 선수를 테마로 야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다양한 팬서비스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허슬두데이의 주인공은 민병헌이다. 이날 두산은 특정 관중석(레드석 103-104 블록)을 ‘허슬두데이존’으로 편성, 이 좌석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민병헌의 캐리커처 USB 메모리스틱을 선물한다.

경기 전에는 민병헌 선수의 친필 사인볼 투척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클리닝타임에는 민병헌 선수에게 직접 응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전광판 라이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이와 함께 허슬두데이존을 구입한 팬들을 대상으로 잠실 ‘롯데월드 나이트파티’의 입장권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이날 허슬두데이존 티켓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와 모마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 두산 2016년 유료회원은 9일 오전 10시부터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 예매는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할 수 있다.

허슬두데이를 기획한 두산 마케팅팀은 “베어스데이나 플레이어스데이 등 기존의 데이 이벤트들이 주로 구단과 팬의 연결 고리 역할을 했다면, 허슬두데이는 선수와 팬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허슬두데이를 비롯해 보다 폭넓은 스타 마케팅 활동을 준비해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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