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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문지상' 성혁, 일일극 '사랑인가 봅니다' 주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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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리 문지상' 성혁, 일일극 '사랑인가 봅니다' 주연 확정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1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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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왔다! 장보리'에서 문지상 역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성혁이 KBS1 새 일일극 ‘사랑인가 봅니다’ 주연에 확정됐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16일 “성혁이 ‘사랑인가 봅니다’의 남자 주인공 이지건 역에 캐스팅됐다” 고 밝혔다.

▲ 성혁이 KBS1 새 일일극 '사랑인가 봅니다'의 주연 캐스팅됐다.[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사랑인가 봅니다'는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왕가네 식구들'을 비롯, ‘수상한 삼형제’, ‘꽃피는 봄이 오면’, ‘착한여자 백일홍’ 등을 연출한 진형욱 PD와 ‘열여덟 스물아홉’, ‘착한여자 백일홍’ 등을 집필한 고봉황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최근 트렌드인 '셰어 하우스'를 소재로 한 지붕 다가족의 이야기를 담을 예정이다.

성혁은 인기리에 방송중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악역 '연민정(이유리 분) 잡는 문지상'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시원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답답한 속을 풀어줘 '사이다', '갓(god)지상'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이번 ‘왔다! 장보리’에서 성혁은 제대로 눈도장을 받아 이번 일일극 주연에도 캐스팅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2005년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로 데뷔해 SBS ‘오! 마이 레이디’, KBS ‘결혼해주세요’ TV조선 ‘백년의 신부’ 등에 출연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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