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오진혁-남현희, AG선수단 대표해 선서자로 나선다
상태바
오진혁-남현희, AG선수단 대표해 선서자로 나선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9.16 16: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9일 개회식, 1만3000여 참가 선수 대표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양궁의 오진혁(33)과 펜싱의 남현희(33)가 1만3000여명의 아시안게임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를 한다.

인천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는 오는 19일 열리는 개회식에서 오진혁과 남현희가 선서를 하게 될 남녀선수로 선정됐다고 16일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선서는 대회 시작에 앞서 선수와 심판이 정정당당한 페어플레이를 하겠다고 약속하는 시간이다. 두 선수는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경기 규칙을 준수하고 도핑을 하지 않겠다고 맹세할 예정이다.

▲ 한국 남자 양궁의 간판 오진혁이 오는 19일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선수단을 대표해 선서한다. [사진=스포츠Q DB]

오진혁은 한국 남자 양궁을 대표하는 궁사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따냈다. 남현희는 2006년 도하,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2회 연속 2관왕에 오른 주부검객이다.

sportsfactory@sporst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