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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서울노인영화제 초청 '감독 능력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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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서울노인영화제 초청 '감독 능력보라'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9.16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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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감독으로 데뷔한 배우 정우성이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에 초청됐다.

서울노인영화제 주최측은 16일 "정우성 감독의 '킬러앞에, 노인'을 초청작으로 결정하고 스크린에 세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노인영화제는 국외 초청과 국내 초청부문을 확대하고 초청작품들의 종류를 확대했다. 정우성의 영화도 이런 정책에 초청작으로 뽑히게 됐다.

▲ [사진=스포츠Q DB]

이 밖에도 주목을 끄는 국내 초청작품으로는 김태용 감독의 '그녀의 연기'가있다. 이 작품은 공효진, 박희순이 출연했다. 노인을 죽여야 하는 킬러의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위원장의 '주리', 우리동네 사람들 섹션에서는 '순천'과 '밀양, 반가운 손님'등이 초청됐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시작될 서울노인영화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극장에서 4일간 개최된다. 본편, 단편 경쟁작품38편과 국내와 해외 초청작 19편으로 모두 57편의 작품이 출품됐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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