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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200만 눈앞, '다양성 장르 영화' 역대 3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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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200만 눈앞, '다양성 장르 영화' 역대 3위 올라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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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영화 ‘비긴 어게인’이 2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16일 하루동안 5만 206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196만 3877명이다.

이로서 ‘비긴 어게인’은 ‘색계’를 넘어 다양성 장르 영화 역대 박스오피스 3위에 올랐다.

 

'비긴 어게인'은 8월 13일 개봉했다. 초반 적은 극장수로 시작했고 국내 영화인 '명량', '해적:바다로 간 산적' 등 작품들이 개봉하며 초반엔 관심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꾸준히 관객을 모았다.

‘비긴 어게인’은 과거의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 댄(마크 러팔로)과 사랑을 잃은 싱어송라이터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만나 음악을 새롭게 시작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다.

음악을 다루는만큼 영화 OST가 화제가 됐다. 최근 가수 주니엘과 연기자 곽동연이 OST '로스트 스타스(Lost Stars)'를 커버 영상을 공개하는 등 OST 커버도 인기를 얻고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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