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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문정희,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책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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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문정희,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책임진다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17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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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조진웅과 문정희가 제19회 부산 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조진웅은 올해 출연작인 영화 '끝까지 간다' '군도: 민란의 시대' '명량'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며 전성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 3편의 영화는 올해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섹션에 초청돼 관객들에게 다시 한번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조진웅은 장진 감독의 '우리는 형제입니다'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강제규 감독의 신작 '장수상회'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에 캐스팅돼 촬영 중에 있다.

▲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된 조진웅과 문정희[사진=부산영화제 제공]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하고 있는 문정희는 2012년 '연가시'로 제33회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하였으며 지난해 공포영화 '숨바꼭질'의 주연을 맡아 흥행에서도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가 출연한 '카트'는 오픈시네마 섹션에 초청돼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부산 국제영화제 폐막식은 10월11일 저녁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진행되며, 폐막식이 끝난 후 폐막작인 리포청 감독의 '갱스터의 월급날'이 상영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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