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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안녕하세요' 공명, 19살 여고생 고민에 '눈물' 흘린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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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안녕하세요' 공명, 19살 여고생 고민에 '눈물' 흘린다 (예고)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7.18 1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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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이혜정, 성대현, 문세윤, 공명이 예능 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 출연한다.

18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안녕하세요'에는 19살 여고생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고민 주인공은 "저는 아빠 얼굴 보는 게 하늘의 별 따기예요"라는 내용을 시작으로 고민을 털어 놓는다.

고민의 주인공 여고생은 "저희 아빠는 매일 골프, 술, 친구들과 노느라 새벽에 들어옵니다. 제 생일에도 심지어 제가 아플 때도 아빠한테 전 늘 뒷전이죠. 아빠, 저 고3 이라구요. 제발 저 좀 챙겨주세요!"라고 고민을 토로할 예정이다.

▲ KBS '안녕하세요'에 출연하는 공명 [사진= KBS 제공]

특히 배우 공명은 어린 학생의 가슴 아픈 사연에 감정이입을 해 눈물을 보이기 시작해 녹화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알려졌다.

이후 뭐가 제일 속상했냐는 신동엽의 질문에 공명은 제대로 대답을 못 하며 울먹이다가 다시 질문을 받자 “19살이라는 예민한 시기에 제대로 된 사랑을 못 받는 것 같아서”라고 눈물을 참지 못하고 흔들리는 목소리로 대답한다.

이에 정찬우는 울음을 참기 위해 몸부림치는 공명에게 누가 돌아가신 줄 알겠다며, 주인공 아버지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했고 공명은 “형! 우리 수빈이한테 좀 잘해줘!”라며 눈물의 당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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