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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 록밴드 월러스 두번째 싱글로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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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욱, 록밴드 월러스 두번째 싱글로 컴백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1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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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김재욱이 록밴드 월러스의 두 번째 싱글 '잇츠 올라잇(It’s alright)'을 발표하며 컴백했다.

김재욱이 보컬로 활동하는 월러스는 더욱 강렬해진 모습으로 18일 정오 멜로뮤직을 통해 신곡을 발표했다. 지난 2011년 한 차례 싱글을 발매했던 월러스는 두 번째 싱글에서 프로다운 팀워크는 물론 안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준다. 러프한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둔 편곡을 통해 즉흥적인 라이브가 흥겨움을 배가하며 특히 원 테이크 레코딩으로 록밴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현장감을 담아냈다.

▲ 록밴드 월러스의 보컬 김재욱(왼쪽에서 두번째)

'잇츠 올라잇'은 첫 번째 싱글에서 호흡을 맞췄던 시이나 링고의 오랜 음악적 파트너로 일본을 대표하는 엔지니어 우니 이노우에가 믹싱을 맡았으며 폴 매카트니. 마이클 볼튼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 작업하고 그래미 노미네이트로 국내에 잘 알려진 엔지니어 상욱 서니 남이 마스터링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월러스는 오는 9월20일 난지도 한강공원 에서 개최되는 ‘2014 렛츠락 페스티벌’의 라이브 무대를 통해 록 뮤지션으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모델 출신 배우 김재욱은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2008)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드라마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에서 김수옥 역을 열연했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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