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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왕세자 박보검, 내시 김유정 무릎베고 다정한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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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왕세자 박보검, 내시 김유정 무릎베고 다정한 시간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7.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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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왕세자로 변신한 박보검이 내시 김유정의 무릎을 베고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19일 KBS는 '뷰티풀 마인드' 후속으로 오는 8월 15일 첫 방송될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츤데레 왕세자 이영(박보검 분)과 사랑스러운 위장내시 홍라온(김유정 분), 마성의 꽃선비 김윤성(진영 분), 조선판 헤라 조하연(채수빈 분), 비밀병기 김병연(곽동연 분) 등 역사가 기록하지 못한 청춘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아낸 궁중 로맨스 드라마.

▲ 8월 15일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티저포스터 [사진 = KBS 제공]

'구르미 그린 달빛'은 1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왕세자 박보검과 위장내시 김유정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티저 포스터에서 박보검은 김유정의 무릎에 세상 가장 행복한 미소로 누워있고, 김유정은 박보검에게 살랑살랑 부채를 부쳐주고 있다. 두 사람은 꽃잎이 흩날리는 가운데 따스한 햇살을 받으며 청량한 미소를 지으며 포스터를 보는 시청자들의 입가에 절로 미소가 돌게 만든다.

박보검과 김유정의 완벽한 케미는 포스터 촬영 때부터 예고됐다. 시안을 꼼꼼하게 체크한 박보검과 김유정은 막상 촬영에 들어가자 언제 그랬냐는 듯, 여름 나들이를 나온 커플처럼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했다. 김유정은 누워서 촬영해야 하는 박보검을 배려, 자세를 이렇게 저렇게 바꿔가며 가장 편안한 무릎베개를 만들었다. 박보검은 눕자마자 “정말 편하다. 촬영하는데 이렇게 편해도 되냐”며 사르르 눈을 감았고, 절로 떠오르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뷰티풀 마인드' 후속으로 8월 15일에 첫 방송되며,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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