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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심은경 '예의바른 청년배우'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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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심은경 '예의바른 청년배우' 선정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19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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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배우 이승기 심은경이 '예의바른 청년 배우'로 등극했다.

제7회 서울노인영화제(9월24~27일·서울극장)가 지난 8월10일부터 31일까지 전국의 사회복지사를 대상으로 신 노인문화와 세대통합에 기여한 한국 최고의 영화 및 배우를 선정하는 설문조사한 결과 예의 바르고 어르신을 잘 공경할 것 같은 청년배우로 이승기와 심은경이 선정됐다.

이승기와 심은경은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노인 세대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다. 특히 이승기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해외 배낭 여행의 여정을 담은 TV 프로그램 '꽃보다 누나'에서 예의 바르고, 성실한 모습이 화제가 된 바 있다.

▲ 이승기(왼쪽)와 심은경

노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실버 파워 배우로는 이순재가 뽑혔다. 이순재는 드라마, 시트콤, 영화,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에서 활약할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에게 삶의 귀감이 되고 인생의 멘토가 되는 연기자다.

이외 신 노인문화와 세대통합에 기여한 최고의 한국영화로는 '수상한 그녀', 세대를 초월해 공감을 불러일으킨 영화 속 최고의 커플로는 '수상한 그녀'의 나문희와 심은경이 선정됐다.

서울노인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영화축제로,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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