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연나경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의 컴백 프로젝트가 본격 가동됐다.
28일 우주소녀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13명 앞으로 또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게요. 많이 응원해주시고 지켜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13인조 완전체가 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아이오아이(I.O.I) 유연정의 우주소녀 합류 소식을 전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우주소녀와 유연정의 시너지를 고려해 양측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내린 결정으로, 새롭게 13인조에 재편된 우주 소녀에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인 바 있다.
우주소녀 인스타그램에 공개된 이미지는 13명의 멤버가 각자 자신만의 비밀스러운 포인트(얼굴, 눈, 손, 다리)를 가린 모습을 감각적으로 담아내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성소는 강렬한 레드 배경 속 프리즘 효과로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해 기대감을 높였다.
우주소녀는 유연정의 합류로 (설아·엑시·보나·성소·은서·다영·다원·수빈·선의·여름·미기·루다·연정) 13인조로 재편되었으며 8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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