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주한별 기자] '청춘시대'의 강이나(류화영 분)이 벨 에포크를 나간다고 선언한 데 이어 벨 에포크의 4인방이 새 룸메이트 구하기 작전에 돌입했다.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극본 박연선·연출 이태곤 김상호) 4화에서는 하우스 메이트 면접을 하는 벨 에포크 4인방의 모습이 담긴다.
정예은(한승연 분)은 새 룸메이트 후보에게 학생증을 받으며 "대학생이라고 거짓말 한 사람이 있어서"라며 학생증을 확인하는 이유를 밝혔다. 새 하우스 메이트 후보는 한승연이 건넨 학생증을 손수건으로 쥐고 받는 등 결벽증 증상을 보여 벨 에포크 4인방을 당황케했다.
다음 후보는 극단적으로 소심한 학생으로 이름을 묻는 질문에도 작은 소리로 대답해 모두를 황당하게 했다. 한승연은 여러 하우스메이트 후보들을 물색한 뒤 "너무 평범해"라고 평가했다. 송지원(박은빈 분)은 들쑥날쑥하고 거짓말도 좀 할것같고 인생을 많이 알고, 다이나믹 하게? 응? 이렇게 하메구하기가 힘드냐" 며 이전 하우스 메이트인 류화영을 의식하는 발언을 하기도 한다.
류화영은 술에 취해 자신이 떠난 벨 에포크에 스스로 들어와 술주정을 해 벨 에포크의 사람들을 당황시킨다. 류화영은 술주정을 부리고 난 뒤 "미안"이라며 다시 벨 에포크를 나선다.
윤진명(한예리 분)은 자신에게 친절하게 대하는 박재완(윤박 분)에게 "나에게 잘 해주지 마요. 잘해주다 그만두면 더 힘들어져요"라고 말한다. 윤박은 자신을 밀어내는 한예리에게 "계속 잘 해주면 되지 않나? 잘해줘도 돼죠?"라며 호감을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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