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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주호민과 '무한도전 릴레이툰' 마지막 회 연재… 저승에 간 멤버들? '무한도전 저승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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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주호민과 '무한도전 릴레이툰' 마지막 회 연재… 저승에 간 멤버들? '무한도전 저승편'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7.30 18: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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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무한도전’의 주호민과 박명수가 ‘무한도전 릴레이툰’ 마지막 회를 연재했다. 마지막 회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저승에서 심판을 받는 내용을 담은 ‘무한도전 저승편’이었다.

30일 오후 6시20분에 방송된 MBC 예능 ‘무한도전’(기획 전진수·연출 김태호 조욱형 제영재 오미경)에서는 박명수와 웹툰작가 주호민의 릴레이툰이 공개됐다.

▲ MBC 예능 ‘무한도전’ 박명수 [사진 = MBC 예능 ‘무한도전’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박명수와 주호민이 ‘무한도전 릴레이툰’ 마지막 작업을 위해 만남을 가졌다. 두 사람은 앞서 웹툰을 진행한 황광희와 윤태호 작가의 그림을 봤다. 주호민은 직접 그림을 모두 그린 황광희의 그림실력에 감탄하며 “일일이 다 그렸네? 진짜 연습을 엄청 했네요”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황광희와 윤태호의 웹툰 내용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황광희와 윤태호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초심을 찾았지만, 그 능력까지 처음으로 돌아가 ‘초심자’가 된 것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지은 바 있다. 

이에 주호민은 “되게 어렵게 줬네요? 어떻게 받지?”라며 박명수에게 아이디어를 물었다. 박명수는 자신만 방송울렁증이 없는 사람으로 등장해 항체가 돼 주인공으로 부각하는 스토리를 아이디어로 전하며 “재석이는 이 세상을 떠나게 하면 어떨까?”라고 물었다.

그러나 주호민은 ‘무한도전’의 역할과 주제를 부각시키자며, 모든 멤버들이 죽은 후 저승에 가 지옥행을 두고 재판을 벌이는 스토리를 아이디어로 내놨다. 결국 주호민의 의견을 따르기로 했고, 두 사람의 웹툰 제목은 ‘무한도전 저승편’으로 결정됐다.

박명수, 유재석, 하하, 정준하 황광희가 출연하는 ‘무한도전’은 MBC온에어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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