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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화신백화점에서 이창욱과 재회…로맨스 다시 시작?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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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TV] '내 마음의 꽃비' 나해령, 화신백화점에서 이창욱과 재회…로맨스 다시 시작? (예고)
  • 원호성 기자
  • 승인 2016.08.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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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원호성 기자]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에서 나해령이 화신백화점에서 이창욱과 재회하게 된다.

8월 2일 오전 9시 방송될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111회에서 화신백화점 사장 제임스(박형준 분)는 자신의 정체가 한국전쟁 당시 폭격으로 죽은 줄 알았던 미성제과의 장남 '민승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수창(정희태 분)은 박형준이 돌아오면서 미성제과에서의 입지가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뿐 아니라 민혜주(정이연 분)도 화신백화점 사장인 박형준을 아버지로 기정사실화 하기 위해 천일란(임지은 분)에게 이제 그만 정희태를 집에서 내보내 따로 살게 하자고 말한다.

정희태는 박형준이 돌아오면서 정이연과 임지은이 태도를 싹 바꾸자 화가 나 모든 가족이 모인 앞에서 임지은과의 진짜 관계를 폭로하려고 했고, 정이연은 결국 정희태를 말리기 위해 "아버지 그만하세요"라며 자신이 정희태의 딸이라는 사실을 안다는 것을 폭로했다. 정희태는 정이연이 자신과 임지은의 관계를 모두 알고 있었다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사진 = KBS TV소설 '내 마음의 꽃비' 방송화면 캡처]

정이연은 박형준에게 계속 딸 행세를 하며 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 것을 청했고, 결국 박형준은 집으로 들어와 같이 살게 된다. 임지은은 집에 들어온 박형준의 짐을 정리하다가 짐 속에서 선아(최나무 분)의 배냇저고리와 같은 백일홍 자수가 새겨진 손수건을 보게된다.

연화당을 화신백화점에 입점시키려고 준비하던 정꽃님(나해령 분)은 화신백화점 사장인 박형준의 호출로 화신백화점을 찾았다가, 박형준 밑에서 새로 일하게 된 이강욱(이창욱 분)과 재회하게 된다. 

이창욱은 박민규(김명수 분)의 밑에서 나온 후 나해령의 집에 같이 살며 나해령과 서로 호감을 쌓아가며 연화당일을 돕고 살았지만, 이창욱이 서연희(임채원 분)의 딸 최나무를 살해한 정희태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데다 아버지 정희태의 협박까지 이어지며 결국 나해령을 위해 나해령의 곁을 떠났었다. 이창욱이 나해령과 다시 재회하면서 '내 마음의 꽃비'에서 나해령과 이창욱의 로맨스에 한층 새로운 진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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