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KBS2 TV '개그콘서트'의 인기 코너 '끝사랑'에서 김여사로 인기몰이 중인 개그우먼 김영희가 정글여사를 자청하고 나섰다.
한국, 미국, 멕시코 합작 글로벌 프로젝트 애니메이션 '정글 히어로'(제작 원더월드 스튜디오, Avikoo, 디씨지플러스/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홍보대사로 임명된 것.
‘앙~대여!’ ‘옴~마!’ 등 유행어의 주인공 김영희는 예능 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을 통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바쁜 스케줄에도 '정글 히어로'의 홍보대사를 맡아 최근 광고 더빙을 진행했다. '정글여사'로 임명된 김영희는 “생애 첫 애니메이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 인간의 욕심 때문에 정글과 도시가 날로 파괴되고 있는 상황에서 '정글 히어로'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자연지키기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희는 개봉 때까지 무대인사 등을 진행하며 정글지키기에 함께할 예정이다.
'정글 히어로'는 슈퍼치킨 개발을 꿈꾸는 인간 악당에 맞선 마누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정글사수 프로젝트다. 국내 애니메이션 최초로 남아메리카의 신기한 동물 코아티(미국 너구리)가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끈다. 뚜렷한 메시지와 더불어 톡톡 튀는 캐릭터들의 몸 개그로 가족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10월2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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