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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살핀 우사인볼트 '10초07' 준결승 진출, 게이틀린보다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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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살핀 우사인볼트 '10초07' 준결승 진출, 게이틀린보다 늦었다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8.14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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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인간 탄환’ 우사인 볼트(30·자메이카)가 올림픽 3연속 3관왕을 향한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볼트는 14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이네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 올림픽 육상 남자 100m 예선 7조 6번 레인에서 10초07,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위는 사실상 정해진 것이나 다름없었다. 볼트가 어떤 성적으로 레이스를 마치느냐가 중요했다. 대항마인 저스틴 게이틀린이 2조에서 10초01로 준결승에 안착한 터라 관심이 쏠렸다.

스타트가 다소 느렸던 볼트는 왼쪽의 2위 앤드루 피셔(바레인)를 살피며 결승선을 1위로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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