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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안녕의 온도X안녕하신가영 '팝의 진수' 보여줄 역대급 콜라보 '소녀의 감성' 파고드는 신곡 발매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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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 안녕의 온도X안녕하신가영 '팝의 진수' 보여줄 역대급 콜라보 '소녀의 감성' 파고드는 신곡 발매 임박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6.08.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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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박영웅 기자] 완성도 높은 연주력으로 팝의 진수를 보여주는 밴드 '안녕의 온도'가 싱글 '이별이 유일했던 날'을 발매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안녕하신가영이 객원 보컬로 참여해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캔 엔터테인먼트는 18일 "'안녕의 온도가' 여름의 끝자락을 닮은 신곡 '이별이 유일했던 날' 티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안녕의 온도'의 다섯 번째 싱글 '이별이 유일했던 날'은 다양한 보컬들과의 콜라보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놓여있는 앨범이다. 이번에는 인디신 최고의 실력파 여성 싱어송라이터 중 한 명인 안녕하신가영이 보컬로 참여했다.

▲ [사진=캔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별이 유일했던 날' 한 소녀의 이별 감정을 잔잔하면서도 청량한 팝 사운드로 풀어낸 곡이다. 특히 감미롭고 맑은 목소리를 통해 듣는이의 마음을 녹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안녕하신가영'의 목소리는 이런 소녀의 감성을 누구보다 완벽하게 표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이미 안녕의 온도는 보컬이 없는 밴드 구성을 통해 선우정아, 황득경 등 인디신 실력파 보컬들과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들은 이 과정에서 자신들이 추구해야 하는 음악을 완성하는 모습이다.

수준급 콜라보 음악일 완성한 안녕의 온도의 신곡 '이별이 유일했던 날'은 오는 24일 자정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그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정상이(리더, 베이스), 윤석철(키보드), 이소월(드럼), 이수진(기타)으로 이뤄진 안녕의 온도는 연주를 위주로 한 감성 팝 밴드다. 데뷔 2015년 싱글 앨범 '사랑의 한가운데'.

(*더 많은 인디신의 소식은 스폐셜 연재기사 '인디레이블탐방' 이외에도 박영웅 기자의 '밴드포커스', '밴드신SQ현장'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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