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조광희(23‧울산시청)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카약 남자 1인승 200m 결승에 진출하지 못했다.
조광희는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라고아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카누 스프린트 남자 카약 1인승 200m 준결승서 35초869를 기록, 출전 선수 8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예선 2조에서 5위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올랐던 조광희는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력차를 실감해야 했다. 1위와 1.471초 격차가 벌어져 4위까지 주어지는 결승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했다.
조광희는 20일 9~16위 순위 결정전인 파이널B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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