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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한보름 열애설 부인 "'모던파머'로 친분 쌓아" (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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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한보름 열애설 부인 "'모던파머'로 친분 쌓아" (공식입장)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2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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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이홍기, 한보름 양측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두 사람은 그저 드라마를 통해 친분을 쌓은 사이라는 설명이다. 

22일 이홍기와 한보름 간의 열애설이 온라인상 화제로 불거졌다. 이홍기는 FT아일랜드 보컬이자 배우로 활동 중이며, 한보름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로 데뷔해 '다 잘될 거야' '주군의 태양' '금 나와라 뚝딱' 등에 출연한 배우다. 이날 두 사람이 볼링 동호회를 통해 열애를 시작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두 사람은 2014년 1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모던파머'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았다. '모던파머'는 밴드 멤버들이 갑작스럽게 귀농하며 겪는 일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20대 배우 위주의 캐스팅으로 특유의 젊고 쾌활한 분위기가 있는 작품이었다. 

▲ [사진=스포츠Q DB, 한보름 인스타그램]

가수와 배우 활동을 겸하는 이홍기처럼, 한보름 역시 가수를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보름은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3'에서 과거 아이돌 연습생으로 연습했던 것을 밝히며 실력을 공개했다. 

이날 이홍기, 한보름의 각 소속사인 FNC엔터테인먼트, 키이스트는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 뿐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부인했다. 

이홍기는 뮤지컬 '그날들' 출연을 앞두고 있고, 한보름은 지난 1월 종영한 '다 잘될 거야' 이후 차기작 물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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