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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표절 논란' 미국 현지 변호사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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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표절 논란' 미국 현지 변호사 선임한 것으로 알려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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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작곡가 주영훈이 자신의 곡을 표절했다는 미국 여가수 메간 트레이너와 관련해 미국 현지 변호사를 선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오전 한 매체는 주영훈의 말을 빌려 이를 보도했다. 현재 주영훈은 일정 차 싱가폴로 출국해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메간 트레이너의 '올 어바웃 베이스(All About That Bass)'는 현재 빌보드 '핫100차트'에서 1위에 올라 있다. 이 곡은 지난 7월 발매됐다.

이 곡과 2006년 코요태의 정규 9집에 수록된 주영훈의 작곡 곡 '기쁨 모드'의 멜로디가 비슷하다는 것이 논란의 내용이다. 두 곡을 비교하는 영상들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바 있다.

앞서 주영훈은 지난 8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전문 변호사와 상담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말 제 곡이랑 비슷하네요. 발표가 제 곡이 더 빠르니까 그 쪽에서 표절한 걸까요?", "미국에서도 연락 오네요. 저작권 전문 변호사 알아봐야겠네요"라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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