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고산자, 대동여지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최태성 강의까지 즐긴다
상태바
'고산자, 대동여지도'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최태성 강의까지 즐긴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8.24 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역사 강의까지,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풍성한 콘텐츠로 예비 관객들을 만난다.

24일 오후 9시 시작되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감독 강우석)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는 배우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이 참석한다.

이날 무비토크에서는 9개월간의 로케이션을 통해 완성된 '고산자, 대동여지도'의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현장 스틸과 특별 영상이 공개된다. 또한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팬들과의 이벤트를 진행한다. 여기에 최태성 한국사 교사가 김정호와 대동여지도에 대한 강의를 맡아, 의미를 더한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시대와 권력에 맞서 대한민국 팔도 지도 ‘대동여지도’를 탄생시킨 지도꾼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 '고산자, 대동여지도' 출연배우 차승원, 남지현, 유준상, 김인권 [사진=스포츠Q DB]

9개월간, 제작진은 전국 팔도를 돌아다닌 김정호의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 백두산 천지, 마라도, 백두산, 지리산, 합천 황매산, 강원도 양양, 여수 여자만, 북한강 등 다양한 곳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정호 역을 맡은 차승원은 관련해 "하루에 한 장면을 찍는 날도 있었지만 그 여정을 따라가다보면 김정호란 인물이 이런 과정을 겪으며 어떤 생각으로 대동여지도에 임했을까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9월 7일 개봉 예정이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