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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스테이지' 셔누, 애니메이션 크루와 함께 '신선한 무대'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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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힛 더 스테이지' 셔누, 애니메이션 크루와 함께 '신선한 무대' 선보였다
  • 이은혜 기자
  • 승인 2016.08.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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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은혜 기자] '힛 더 스테이지'에 애니메이션 크루가 등장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힛 더 스테이지'(연출 최정남)에서는 '유니폼(Uniform) 매치'가 펼쳐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팀은 셔누 크루였다. 셔누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크루와 함께 무대를 꾸미는 것으로 알려지며 무대 시작 전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크루는 만화 영화 캐릭터의 움직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애니메이션 팝핀을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셔누는 이번 무대를 통해 처음으로 애니메이션 팝핀에 도전했다. 애니메이션 크루의 정일주는 "(셔누가) 빨리 배웠다. 춤은 타고난 것 같고 집중도가 좋다"고 말하며 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 Mnet '힛 더 스테이지' [사진= Mnet '힛 더 스테이지' 방송 화면 캡처]

핑크색의 정장을 입고 무대에 오른 셔누와 애니메이션 크루는 '양복점 마네킹'으로 변신해 색다른 느낌의 무대를 선보이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관절을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자연스럽게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가 끝난 뒤 셔누는 "실수는 없이 잘 끝낸 것 같다"며 좋은 점수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들은 히트 패널들에게 8표를 받게 됐다. 셔누는 "중간에 나와서 다른 장르를 보여 주는 게 좋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첫 번째로 나왔는데도 호응을 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댄서 배윤정은 셔누의 지난 실수를 언급하며 이번 무대는 아쉬움을 남기지 않고 잘 했다고 말하며 무대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문희준은 애니메이션 크루는 함께 작업하고 싶은 팀이라고 말하며 셔누가 한 팀 같이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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