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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윤정수, 김숙에 '이마키스' 하자 관객들 "결혼해" 뜨거운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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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현장]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윤정수, 김숙에 '이마키스' 하자 관객들 "결혼해" 뜨거운 함성
  • 김윤정 기자
  • 승인 2016.08.26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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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에 참석한 김숙과 윤정수가 뽀뽀를 하는 등의 포즈를 취하며 환상적인 커플의 모습을 보였다. 

26일 오후 7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블루카펫에서는 개그우먼 김숙과 개그맨 윤정수가 나란히 등장했다.

▲ 제 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윤정수, 김숙 [사진 = 와이트리 컴퍼니(YTREE COMPANY) 제공]

이날 진행을 맡은 방송인 하지영과 김생민은 김숙과 윤정수 커플을 블루카펫 위로 불렀다.  관객들은 김숙과 윤정수가 등장하기 전부터 뜨거운 환호를 보내 현장을 더욱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현재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김숙과 윤정수는 검정색의 의상을 맞춰 입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프로그램에서 약속했던 조건을 지키기 위해 팔짱을 끼지 않고 서로의 등에 손을 올린 채로 블루카펫을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윤정수는 김숙을 뒤로 돌게 하더니, 김숙의 드레스 등 부분에 노출된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그의 몸에 쉽게 손을 댈 수 없음을 알렸다.

하지영과 김생민은 스킨십을 조심하는 두 사람을 향해 뽀뽀를 요청했고, 윤정수는 김숙의 이마에 살짝 입을 맞췄다.

그러나 여전히 김숙과 윤정수는 서로 어깨에 손만을 얹은 채 블루카펫을 걸어가며 거리를 뒀다. 이에 관객석에서는 “결혼해”라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두 사람은 관객들의 호응에 보답하듯 파이팅 포즈를 취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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