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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에반스, '드라큘라' '호빗'으로 하반기 극장가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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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 에반스, '드라큘라' '호빗'으로 하반기 극장가 점령
  • 용원중 기자
  • 승인 2014.09.2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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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용원중기자] 매력적인 마스크의 루크 에반스(35)가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전문 배우 꼬리표를 달았다.

역사상 가장 매혹적인 캐릭터 드라큘라를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재탄생시킨 영화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으로 오는 10월 출격하는데 이어 오는 12월에는 초대형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호빗: 다섯 군대 전투'로 관객을 찾는다.

할리우드가 사랑하는 영국 배우인 그는 '신들의 전쟁' '타이탄' '삼총사 3D' 등 필모그래피의 대부분을 판타지 블록버스터로 채워왔다. 고전적이면서도 기품있는 외모에 연기력과 액션실력을 겸비했기에 판타지 장르의 최강자로 군림해 왔다.

▲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

이런 그의 첫 번째 주연작이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가 되는 것은 당연한 일. '다크 나이트' 시리즈, '인셉션' '300' 등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갖춘 흥행작들을 만들어낸 제작사 레전더리 픽쳐스는 22년 만에 스크린에서 부활한 드라큘라를 맡을 주인공으로 루크 에반스를 선택했다.

제작비 1억 달러, 비주얼 스태프만 303명인 대규모 프로젝트 '드라큘라: 전설의 시작'은 게리 올드만 이후 22년 만에 드라큘라를 소재로 한 영화로, 강인한 전사이자 한 나라의 영웅이었던 드라큘라가 악에 맞서기 위해 스스로 어둠의 길을 선택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루크 에반스는 무자비한 투르크 족의 황제 술탄에 맞서기 위해 악마와 계약으로 절대적인 힘을 얻게 되는 드라큘라 백작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뿜어낸다. 특히 기존의 드라큘라 소재 영화들이 캐릭터의 호러적인 면만을 부각시켜왔던 것과 달리 드라큘라가 뱀파이어가 될 수 밖에 없었던 과정을 섬세한 감정 연기를 통해 표현해 내며 역대 최고의 드라큘라로 등극할 예정이다. 10월8일 개봉.

▲ '호빈: 다섯 군대 전투'

'호빗' 3부작의 완결이자 '반지의 제왕' 시리즈부터 시작된 중간계 6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12월에 개봉된다. 이 영화에서 루크 에반스는 전편 '호빗: 스마우그의 폐허'에 이어 이야기 전개의 중요한 열쇠를 쥔 인간 ‘바드 더 보우맨’으로 출연한다. 전편에서 호빗과 난쟁이들을 마을에 숨겨주며 냉철한 카리스마를 함께 보여준 그는 선과 악의 경계에서 비밀스러운 분위기를 표출한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서는 원작보다 더욱 비중있게 다루어 질 것이 예고된다.

gooli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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