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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300만 관객 눈앞, '가을 감성'이 흥행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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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 어게인' 300만 관객 눈앞, '가을 감성'이 흥행 이유?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29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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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영화 ‘비긴 어게인’이 3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비긴 어게인’은 28일 하루 동안 9만 4436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290만 8588명이다.

 

'비긴 어게인'은 8월 13일 개봉했다. 초반에 적은 극장수로 시작했고 국내 대작 영화인 '명량', '해적:바다로 간 산적' 등이 잇따라 공개되며 관심을 적게 받았다. 그러나 관객들의 호평과 입소문으로 꾸준히 관객을 모았다.

음악에 대해 다루는 만큼 영화 OST가 화제가 됐다. '비긴 어게인'에 삽입된 곡들은 현재 각 음원사이트 등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잔잔한 어쿠스틱 음악과 함께, 자극적이지 않고 편안한 내용이 관객들에게 만족을 안겨줬을 것이란 분석이다. 가을에 본격적으로 접어들며 꾸준히 사랑받는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스오피스 1, 3위는 각각 '메이즈 러너(21만 5104명)', '타짜-신의 손(4만 9695명)'이 차지했다. 이어 4, 5위엔 '해적:바다로 간 산적'과 '베리 굿 걸'이 올랐다.

‘비긴 어게인’은 과거의 명성을 잃은 음반 프로듀서 댄(마크 러팔로)과 사랑을 잃은 싱어송라이터 그레타(키이라 나이틀리)가 만나 음악을 새롭게 시작하며 희망을 노래하는 이야기다. 2006년 개봉한 영화 '원스'의 존 카니가 감독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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