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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표절논란 딛고 2집 컴백일자 확정 '10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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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표절논란 딛고 2집 컴백일자 확정 '10월 8일'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9.2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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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표절 논란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로이킴이 컴백 일자를 확정했다.

CJ E&M 측은 29일 "컴백을 앞둔 로이킴이 감성 가득한 앨범 자켓 화보 공개와 함께 정규 2집 'Home'의 출시를 10월 8일 자정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이킴의 정규 2집의 타이틀곡은 앨범이름과 같은 'Home'으로 통기타 연주를 가미한 감성 포크송이다.

▲ [사진=CJ E&M 제공]

'나가수' 음악감독 정지찬의 프로듀싱 아래 국내 최고의 기타 세션 홍준호와 미국 CCM계의 유명 드러머와 베이시스트인 '댄 니드햄(Dan Needham)', '개리 런(Gary Lunn)' 및 본조비,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앨범에 참여한 퍼쿠션 주자 '에릭 다큰(Eric Darken)' 등 국내외 최고의 연주자들이 참여했다.

편곡은 미국에서 영화음악가로 활동 중이며 김동률, 윤상, 박효신 등 국내 유명 뮤지션들의 앨범에 참여해 온 박인영 음악감독이 맡았다.

정규 2집 출시 일정 확정과 더불어 사진작가 김영준과 함께한 이번 앨범의 자켓 화보도 공개됐다. 화보 속 로이킴은 다리로 기타를 껴안고 무심하게 앉아있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앞으로 로이킴은 오는 10월 초 정규 2집 앨범 출시를 비롯해 10월부터 11월까지 서울, 대구,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 '2014 ROYKIM LIVE TOUR 'HOME''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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