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애프터스쿨 레이나가 솔로 음반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8일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메인보컬 레이나가 솔로 디지털 싱글 '리셋(Reset)'을 발매한다.
레이나는 그간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의 멤버로 활동하며 혼자만의 실력을 선보일 기회는 많지 않았다. 그러나 간간히 특별무대 등에서 보여준 실력과 특히 지난 6월 래퍼 산이와 선보인 듀엣곡 ‘한 여름밤의 꿀’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곡은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오랜 기간 자리했다.
'리셋'은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과는 또다른 레이나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리셋’ 앨범은 애프터스쿨과 오렌지캬라멜을 통해 보여 주었던 파워풀하고 상큼 발랄한 모습을 벗고 온전히 자신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가수 레이나의 모습으로 재탄생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며 “‘한 여름밤의 꿀’에서 선사했던 달콤한 꿀과는 또 다른 촉촉함으로 올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레이나의 첫번째 앨범 ‘리셋’의 타이틀곡은 ‘산이’에 이어 새로운 파트너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레이나는 현재 컴백을 위한 프로덕션 막바지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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