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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작전 성공' NC 모창민, 동점 스리런 '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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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작전 성공' NC 모창민, 동점 스리런 '쾅!'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9.06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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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NC 다이노스가 대타 작전을 완벽히 성공했다. 모창민이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모창민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 첫 타석에서 동점 스리런 홈런을 쳤다.

팀이 5-2로 뒤진 5회말 무사 1, 2루에서 박석민의 대타로 타석에 선 모창민은 상대 선발투수 파비오 카스티요의 4구를 통타, 좌중월 스리런 아치(비거리 120m)를 그렸다. 시즌 2호.

이날 초반에 5점을 내주며 끌려 다녔던 NC는 4회 2점, 5회 3점을 내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바꿨다.

한편 박석민은 허리 통증이 있어 경기에서 빠졌다.

▲ 모창민(오른쪽)이 한화전에서 동점 스리런 홈런을 쳤다. [사진=스포츠Q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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