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NC 다이노스 외국인 타자 에릭 테임즈가 올 시즌 110경기 만에 처음으로 병살타를 쳤다.
테임즈는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서 역전 득점을 만드는 병살타를 기록했다.
양 팀이 5-5로 맞선 6회말 무사 만루에서 타석에 선 테임즈는 상대 투수 박정진의 4구를 받아쳐 4-6-3 병살타로 물러났다. 올 시즌 110경기, 475타석, 388타수 만에 나온 더블플레이였다.
무사 만루 찬스였고 장타력이 빼어난 테임즈이기에 NC 입장에서는 아쉬움이 짙게 남은 타구였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