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야구는 9회 투아웃부터' 한화이글스 신성현 극적 동점포
상태바
'야구는 9회 투아웃부터' 한화이글스 신성현 극적 동점포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6.09.06 22: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야구는 9회 투아웃부터 시작이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한 방이었다. 한화 이글스 신성현이 극적인 동점포를 터뜨렸다.

신성현은 6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서 승부의 균형을 맞추는 솔로 홈런을 날렸다. 시즌 7호.

이날 팀이 6-5로 뒤진 9회초 투아웃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허도환의 대타로 타석에 선 신성현은 상대 마무리 투수 임창민의 4구를 통타,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비거리 120m.

양 팀의 대타 카드가 적중하고 있다. NC는 5-2로 뒤진 5회말 박석민의 대타로 나선 모창민이 동점 스리런 홈런을 날렸다. 그리고 일발 장타력이 있는 신성현이 극적인 드라마를 섰다.

▲ 신성현이 NC전에서 9회초 극적인 동점 솔로 홈런을 쳤다. [사진=스포츠Q DB]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