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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불타는 청춘' 화요예능 시청률 1위, '혼술남녀'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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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풍향계] '불타는 청춘' 화요예능 시청률 1위, '혼술남녀' 상승세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6.09.0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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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오소영 기자] '불타는 청춘'이 화요 심야예능 시청률 1위를 지켰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은 7.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전국기준) 지난 방송분 시청률 7.5%보다는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한 시청률 강자다.

중년 스타들의 소소한 만남과 놀이를 보여주는 '불타는 청춘'은 고정 시청자층을 확보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특히 최근 출연자 김국진, 강수지가 실제 연인이 된 사실이 알려지며 큰 관심을 받았다. 함께 출연하는 김도균, 이연수 역시 잘 어울린다는 의견이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밖에도, 다음 방송부터 새 친구 오솔미가 합류한다는 사실도 궁금증을 모았다.

▲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 2TV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과 MBC 'PD수첩'은 각각 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 '우리동네 예체능'은 2.9%, 'PD수첩'은 3.4%를 기록해 두 프로그램 모두 시청률이 상승했다.

이날 '우리동네 예체능'은 리우 올림픽 기획으로 유도 대결을 펼쳤다.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황예슬 선수, 배우 신승환, 서동원, 매드타운 조타 등이 출연했다. 

'PD수첩'은 '군 병원, 믿어도 됩니까?'라는 제목으로 군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보도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2회는 3.187%를 기록했다.(케이블플랫폼 가입 가구 기준) 첫 방송 2.922%보다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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