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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장종훈도 못한 한화이글스 최초 1800안타 '역대 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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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장종훈도 못한 한화이글스 최초 1800안타 '역대 13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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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화 이글스의 살아있는 레전드 김태균이 역대 13번째 1800안타 고지를 밟았다. 구단 역사상 최초다.

김태균은 9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위즈와 홈경기 5회말 2사 1루서 우중간 안타를 뽑았다.

양준혁, 장성호, 홍성흔, 이병규, 박용택, 전준호, 정성훈, 박한이, 이승엽, 이진영, 송지만, 이호준에 이은 13번째이자 이종범, 장종훈, 박재홍, 김동주, 김재현, 마해영 등이 해내지 못한 대기록이다.

천안북일고를 졸업하고 2001년 프로에 데뷔한 김태균은 2001, 2002년과 일본프로야구(NPB)에서 뛴 2010, 2011년을 제외한 모든 시즌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 김태균이 역대 13번째 18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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