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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홈런' 한화 김태균 팀 타점 선두, 로사리오 넘어 장종훈 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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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호 홈런' 한화 김태균 팀 타점 선두, 로사리오 넘어 장종훈 조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6.09.10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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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화 이글스가 화끈한 방망이로 SK 와이번스를 두들기고 있다. 간판 김태균의 홈런으로 선발 전원안타를 달성했다.

김태균은 1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와 홈경기 5회말 1사 3루서 문승원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시즌 17호 투런 아치를 그렸다.

시즌 117타점째를 올린 김태균은 윌린 로사리오(115개)를 제치고 이 부문 팀내 1위로 올라섰다. 1992년 장종훈(119개)의 프랜차이즈 기록과는 2개 차밖에 나지 않는다.

한화의 선발 전원안타는 시즌 55호, 프로야구 통산 756호, 한화의 이번 시즌 8호 기록이다.

▲ 김태균이 시즌 17호 홈런으로 팀 타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사진=한화 이글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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