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22:11 (금)
god, 데뷔 첫 미국 단독공연 개최...LA, 뉴저지
상태바
god, 데뷔 첫 미국 단독공연 개최...LA, 뉴저지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09.30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포츠Q 오소영 기자] '국민그룹' god가 미국에서도 뭉친다.

30일 이들의 소속사 싸이더스HQ는 "god가 오는 11월 7일, 9일 오후 8시(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와 뉴저지에서 첫 미국 콘서트 ‘god 15th Anniversary Reunion Concert’를 연다"고 밝혔다.

▲ 그룹 god가 데뷔 이후 첫 미국 단독 콘서트를 연다.[사진=싸이더스HQ 제공]

이는 god가 1999년 데뷔 후 처음으로 갖는 미국 단독 콘서트다. 그만큼 보다 다채로운 무대와 공연 구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god는 지난 7월 서울을 시작으로 광주, 부산, 대구, 대전 등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마쳤다. 긴 공백기 이후의 콘서트로 전국 7만명의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반응에 힘입어 오는 10월 25일에는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

god는 멤버 윤계상이 연기자로 전향하며 2004년 6집 '보통날'부터 4인(박준형, 데니안, 손호영, 김태우)으로 활동했다. 이번 8집엔 윤계상이 참여해 5인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이는 지난 2005년 발매한 7집 이후 긴 공백을 거쳐 낸 앨범이기도 하다. 수록된 '새터데이 나이트(Saturday Night)', '하늘색 약속'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