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용원중기자] 청춘영화 '족구왕'이 4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6주차에도 관객들의 지지를 얻으며 ‘평점왕’으로 등극, CGV의 10월 ‘무비꼴라쥬DAY’ 선정작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8월21일 개봉 후 25일만에 3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하반기 독립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떠오른 '족구왕'은 9월29일 4만 관객을 모았다. ‘웰메이드 청춘 코미디’라는 호평에 걸맞게 매주 스코어 기록을 경신하며 ‘1주 1기록’의 흥행 성적을 쌓아가고 있다.
청춘의 한 순간을 족구라는 스포츠와 접목해 새로움과 감동을 불러일으킨 '족구왕'은 CJ CGV의 다양성영화 전문 브랜드 무비꼴라쥬가 10월 ‘무비꼴라쥬DAY’ 작품으로 선정됐다. ‘무비꼴라쥬DAY’는 한달에 한번, 무비꼴라쥬가 엄선한 대표 다양성영화를 보다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이는 특별 기획전이다. 전국 CGV 39개관에서 10월7일 오후 8시에 동시 상영이 이뤄진다.
상영관을 늘려달라는 관객들의 요청과 '족구왕'이 만들어내고 있는 흥행 기록에 힘입어 더 많은 관객에게 영화를 선보이기 위한 상영으로 지역에 개봉관이 없어 아직 관람하지 못한 관객들에게 기쁜 소식이 될 전망이다.
‘무비꼴라쥬DAY’ 상영작 선정을 기념하는 풍성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CGV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족구왕'을 예매하면 추첨을 통해 KT&G 상상마당 춘천 스테이 숙박권, 기프의 '족구왕' 스페셜 향초, 도서 '버텨요, 청춘'을 증정한다. 또한 '족구왕' 최고의 히트 아이템인 스페셜 영화카드 5종 세트를 당일 극장별 선착순 증정한다.
